강남비뇨기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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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am Urology Clinic

전립선

전립선염

이럴 땐 전립선염을 의심

"성관계도 없었는데 왜 요도에서 맑은 액이 나올까요?"

속옷에 이상한 분비물이 묻게 되면 성병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억을 더듬어 보아도 성관계에 대한 기억은 없고 단지 요즘 무리해서 일했던 기억과 과음했던 사실들만 생각날 뿐입니다. 골반 밑이 뻐근하고 소변을 볼 때 약간 따금거리며 소변을 보아도 개운하지 않다는 사실이 평상시와 다른 모습입니다.

이런 경우는 전립선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경우 비교적 젊은사람들에게서 잘 발생하지만 성관계와는 무관합니다. 따라서 일부러 성관계를 멀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이 질병을 앓았다 하더라도 불임이 생기지는 않고 전립선 암으로 발전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세균감염이나 신경으로 전이되어 이차성 조루나 발기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립선염의 원인

  • 요도염이 전립선 요도를 통하여 직접 전염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종기, 편도선염, 충치, 골수염과 같은 염증이 혈관을 통해 전염되기도 합니다.
  • 치질이나 대장염과 같은 염증이 림프관을 파괴하면서 전염됩니다.
  • 바이러스나 트리코모나스와 같은 원충류에 의한 감염에 의해서도 발생됩니다.

전립선염의 진단

전립선액 검사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마사지하면 전립선액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이 전립선액을 현미경을 통해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때에 따라서는 배양검사도 실시합니다.
직장 초음파 검사 및 전립선 조직검사
정낭염과 전립선농양 또는 전립선결핵과의 구별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그리고 동반될 수 있는 전립선내 물혹, 결석 유무를 확인할 목적으로 직장 초음파검사나 전립선 조직검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염의 치료

온열치료

라디오파, 초음파, 극초단파, 레이저를 조직내에 조사하여 열을 발생시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정상세포는 45도 전후하여 세포가 사멸 하는데 반하여 종양세포는 열에 민감하여 이보다 더 낮은 온도인 42.5도 정도에서 사멸합니다.그러므로 온도를 42.5도와 45도 사이로 유지하면 정상세포는 살릴수 있고 종양세포는 죽일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 한것이 온열치료입니다.

체내에서 분자운동을 활성화 시켜 열을 발생 시킬 수 있는 파장을 가진 것은 극초단파, 라디오파, 초음파등입니다.
일반적으로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에 주로 이용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세균성 전립선염에도 증상을 호전 시키기 위해 병행 하기도 합니다.

주사치료

전립선염은 만성질환 입니다.만성 전립선염의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여도 치료 효과를 잘 볼 수가 없는데 이는 전립선의 위치가 인체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고 세포가 특수 지방세포로 구성되어 약물이 잘 침투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전립선염의 치료에 이용되는 약물은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또 이들 약제를 투여 하여도 완치율이 낮아 재발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약물이 전립선 내에 전달되게 하기 위하여 직접 주사침을 회음부를 통하여 전립선 내부로 주사 합니다.또는 항문 점막하에 항생제를 주사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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